먼저, 이 제품을 사용하기 전에는 솔직히 말해서 기대 반 걱정 반의 마음이었어요. 여태껏 많은 제품을 써 봤지만, '이번엔 좀 다를까?' 하는 마음이었죠. 하지만 사용해 보고 나서는 완전히 반해버렸답니다.
제가 제일 먼저 느낀 점은 자음생캡슐세럼의 질감이에요. 이 제품은 정말 가볍고, 피부에 바르자마자 순식간에 흡수되더라고요. 바른 직후에는 거의 느낄 수 없을 정도로 가벼웠어요. 그리고 향기! 오-마이-갓, 정말 향기롭고 상쾌해요. 피부에 활력을 주는 듯한 느낌의 향이라 하루 종일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.
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'캡슐'에 있어요. 자음생캡슐세럼에는 성분이 캡슐화되어 있어서 피부에 바를 때마다 신선한 성분이 터지면서 피부에 직접 닿는 거예요. 이로 인해 성분이 피부에 더 신선하고 강력하게 작용하는 느낌이랄까요? 사용할 때마다 마치 스파를 받는 것 같은 리치한 느낌이었어요.
또, 피부 톤이 좀 더 균일해지고 환해진 것도 느꼈어요. 저는 원래 피부가 좀 칙칙하고 얼룩덜룩한 편이었는데, 이 제품을 꾸준히 사용하니까 피부가 한층 밝아지면서 자연스러운 광채가 나기 시작했어요. 여드름 흉터도 좀 더 옅어진 느낌이고, 전반적으로 피부가 맑아진 것 같아요.
장기적으로 사용하면서 느낀 점은, 피부의 탄력이 좀 더 좋아진 것 같다는 거예요. 얼굴에 생기가 돌고, 좀 더 탱탱하고 건강해 보이는 느낌? 자음생캡슐세럼 덕분에 아침에 거울 보는 게 조금 더 즐거워졌어요.
총평을 하자면, 설화수 자음생캡슐세럼은 진짜 사용해 볼 만한 가치가 있는 제품이에요. 가격이 조금 나가긴 하지만, 그만큼의 효과를 확실히 느낄 수 있으니, 피부에 좀 더 투자하고 싶은 분들께는 강추하고 싶네요. 한 번쯤은 꼭 사용해 보시길 바랄게요!